(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극강'의 버티기에 돌입한다.
디즈니+(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더 존:버텨야 산다 시즌3'(연출 조효진, 김동진)는 25일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개성이 가득 담긴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3년간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이끌어온 유재석과 권유리가 눈길을 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끌시끌한 유재석의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버티기는 내가 전문!'이라는 문구는 그가 이번 시즌 3 역시 거침없는 입담과 남다른 기지를 발휘해 버티기에 나설 것을 예고한다.
어떤 미션이든 침착하고 유쾌하게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권유리는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는 문구와 여느 때 보다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등장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합류한 김동현,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숨길 수 없는 허당 매력이 돋보이는 김동현의 모습과 힘차게 달리는 듯한 풀 파워를 발산하는 덱스는 '무조건 버틴다!', '판 갈아엎는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와 함께 이들의 활약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올여름 강렬한 도파민을 자극할 '존버즈'의 활약이 담긴 캐릭터 예고편도 공개됐다. 첫 시작부터 시즌 3의 거대한 스케일과 미션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는 유재석과 권유리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 과연 이들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유재석과 똑같이 생긴 AI의 공격부터 극한의 공포와 추위 등 통제 불가능한 버티기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선사해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는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원투수로 등장한 김동현과 덱스는 그간 '더 존'에서 볼 수 없었던 신체 조건을 자랑하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지만, 역대급 미션에 당황한다.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과는 달리 허당미 가득한 김동현과 독보적인 파워는 물론 잔망미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덱스의 모습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호들갑 대표' 유재석부터 '유리멘탈' 권반장 권유리, '허당 파이터' 김동현, '프로 잔망러' 덱스까지 4인 4색의 매력으로 올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존버즈'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더 존:버텨야 산다' 시즌3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100%의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7일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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