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컨콜] LG전자 "전장사업 수주잔고 연말 100조원 유지할 것"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5 17:07

수정 2024.07.25 17:07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5일 2·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VS본부의 수주잔고가 연말 100조원 이상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주잔고 비율은 인포테인먼트 50%중반, 전기차컴포넌트 30%, 램프 10%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됐으나 장기적으로는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차량용 부품은 일시적인 시장 성장 정체에도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등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수주잔고 및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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