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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문서 감축 등 교직원 업무경감 추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5 18:57

수정 2024.07.25 18:57

부산시교육청은 학교행정지원본부 이관업무 확대, 공문서 감축 등을 통해 체감도 높은 교직원 업무경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학교 지원 전담기구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출범했다.


본부는 '학교는 학생을 위해!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교직원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늘봄학교 운영 지원, 학교 채용 지원,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등 업무를 지원해 왔다.

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 현장 업무분석·지원이 가능한 교직원 등 현장 전문가 85명으로 '학교 공통 행정업무 상시 발굴 협의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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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관되는 업무는 △경비원·환경미화원·통학차량 안전도우미 채용 지원 △현장 체험학습 전문지원단 운영 △교복 검사 △위탁급식 계약 지원 △생존수영 교육업체 매칭 지원 △냉난방기 종합 세척 등 10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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