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H, 청년 주거문제 해법 찾는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6 09:27

수정 2024.07.26 11:11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LH 제공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H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 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청년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도 '청년주택 공급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 청년 주거 문제 해법과 청년 주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한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주거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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