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갑질 의혹을 받는 A실장에 대한 비위행위 심의를 마치고 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A실장은 개인사정으로 연차휴가를 쓰려는 부하직원을 제한하고 막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사직서를 낸 뒤 다시 번복하고 업무에 복귀하는 촌극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도는 2차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 처리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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