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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휴가 막은 고위공무원…전북도 중징계 결정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6 15:25

수정 2024.07.26 15:25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갑질 의혹을 받는 A실장에 대한 비위행위 심의를 마치고 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A실장은 개인사정으로 연차휴가를 쓰려는 부하직원을 제한하고 막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사직서를 낸 뒤 다시 번복하고 업무에 복귀하는 촌극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도는 2차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 처리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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