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 이끌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동인천역 민자역사는 운영자인 동인천역사㈜가 점용허가기간(1987~2017년) 중 경영악화로 2009년부터 영업 중단된 채 방치돼 지역주민의 많은 불편함을 초래해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당 역사가 철거되고 개발되면 인천의 남·북 간 지역 단절이 해소돼 원도심 기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도시경관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다음달 7일 공단 GTX본부 2층 회의실(옛 서울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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