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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고3 입시 컨설팅' 예비 수험생까지 확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6 18:15

수정 2024.07.26 18:18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은 다음 달부터 '1대1 맞춤형 진학·진로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을 예비 수험생인 고등학교 1~2학년생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에게 성적과 적성에 맞춘 컨실팅과 여러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고3 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입시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1:1 맞춤 컨설팅, 입시 카페 운영, 대학 입시 설명회, 기타 입시자료 등을 제공했다.

최근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와 지역 내 예비 수험생과 가족 등의 요청으로, 군은 사업 대상을 고1~2학년생까지 확대 결정했다.

예비 수험생 진로·진학 컨설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 일정은 고3 및 재수생에게 우선 배정되며 이후 고2, 고1 순으로 정해진다.

기장군은 다음 달부터 '1대1 맞춤형 진학·진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고등학교 1~2학년생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 제공
기장군은 다음 달부터 '1대1 맞춤형 진학·진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고등학교 1~2학년생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 제공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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