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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열일'하고 퉁퉁 부은 손…최우식-정유미도 깜짝

뉴스1

입력 2024.07.26 21:06

수정 2024.07.26 21:06

tvN '서진이네2' 캡처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민시가 '열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려 영업에 나선 가운데 인턴 고민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고민시는 주방에서 메인 셰프 박서준을 도왔다. 바쁘게 움직이던 그는 "너무 덥다"라며 창문을 활짝 열었다. "아~ 시원하다"라는 얘기에 최우식이 "너무 추운데?"라고 깜짝 놀랐다.


이어 박서준도 아이슬란드 강풍에 놀라더니 "민시야, 여기는 살짝 춥다. 닫아도 되겠니?"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최우식이 "너무 추워. 여기 그래도 아이슬란드잖아"라며 거들었다.


고민시가 퉁퉁 부은 손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그는 최우식, 정유미에게 "제 손 봐라, 계속 물 닿아서 퉁퉁 불었다"라고 알렸다. 깜짝 놀란 두 사람이 "장갑 안 끼고 해?"라며 걱정했다.
고민시가 "장갑 꼈는데도 계속 물이 들어가서 이렇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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