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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기업 총수들 응원전 [파리올림픽]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7 16:00

수정 2024.07.27 16:00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오른쪽부터)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오른쪽부터)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관중석에서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포착됐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다.

홍라희 관장과 이서현 사장은 우비를 입고 관중석에 앉아 개회식을 지켜봤고, 김재열 사장은 개회식 모습을 휴대전화로 담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파리올림픽 현장에 방문한다. 이 회장이 올림픽 현장을 찾는 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올림픽 참가 선수 1만7000여명에게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다.

아울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올림픽 현장을 직접 찾아 양궁 경기를 관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하계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해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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