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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소셜아이어워드 2024’서 4개 분야 대상 수상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8 09:00

수정 2024.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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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분야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분야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63업체가 참여해 총 355개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등록됐다.

LG유플러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 소셜 채널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한 사례를 인정받아 △소셜인터넷서비스 프로모션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브랜드 총 10곳만 선정하는 ‘프로모션 혁신대상’을 비롯해 △정보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통신서비스분야 ‘블로그 대상’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등 4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 4월 ‘AI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신규 슬로건을 공개함에 따라 SNS 채널 개편을 단행하고 현대적이고 일관된 이미지와 영상 등으로 브랜딩한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익시의 기술력을 직접 고객이 참여하고 경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마케팅 기획력이 돋보이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진행이 좋다”, “다양한 서비스를 균형있게 홍보하여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알 수 있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 자체 AI 기술인 ‘익시(ixi)’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및 기술 분야 임직원이 필진으로 참여한 전문 기술 칼럼 등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지속 강화해왔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은 SNS 트렌드와 채널별 특성에 따라 AI 기술을 접목한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적극 소통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소통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AX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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