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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29일부터 CI 공모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8 09:17

수정 2024.07.28 09:17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29일부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접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총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온오프라인 홍보물,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울·경은 지난해 3월, 부울경의 상생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동맹을 출범시켰으며,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부·울·경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포스터. 부산시 제공
공모 포스터. 부산시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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