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자동차업계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중 하나다. 북미 배급사와 해외 바이어 다수가 새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참석하는 영화제다.
국내 CGV에서 단독 상영한 영화 밤낚시는 10분, 1000원이라는 관람 포맷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 종료 기준 5주 동안 4만6000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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