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 및 지역주민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 및 지역주민의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1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국립공원의 이해, 세계적 명산 팔공산,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10강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석용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팔공산국립공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대상은 대구시 주민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연간 70시간 이상)할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우편,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요강 및 수강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팔공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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