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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1기 시민대학 운영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9 10:05

수정 2024.07.29 10:05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 및 지역주민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운영하는 '제1기 시민대학' 모집 안내장.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운영하는 '제1기 시민대학' 모집 안내장.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 및 지역주민의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1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국립공원의 이해, 세계적 명산 팔공산,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10강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석용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팔공산국립공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대상은 대구시 주민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연간 70시간 이상)할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우편,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요강 및 수강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팔공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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