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다"
"여자 양궁 10연패 진심으로 축하"
"분전 거듭하고 있는 143명 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
"여자 양궁 10연패 진심으로 축하"
"분전 거듭하고 있는 143명 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에서 잇따라 들려온 우리 국가대표팀의 메달 소식을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 권총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딴 오예진·김예지, 남자 수영 자유형 400미터에서 시상대에 오른 김우민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분전에 분전을 거듭하며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달라. '팀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 현재 금 3, 은 2, 동1개로 현재 종합 5위를 리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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