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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름다움 알려"...펄어비스, 佛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공개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9 16:46

수정 2024.07.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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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스포츠팬들 만나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미디어월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미디어월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문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펱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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