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청사서 '전역 예정 단기복무 간부취업 지원 확대' 등 논의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국방부 2030 자문단 간담회'를 주관하고 청년들과 국방정책 제안 관련 토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김 차관은 "국방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2030 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해 국방정책에 대한 청년의 체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방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자문단원 16명과 기획관리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역 예정 단기복무 간부취업 지원 확대 △국방부의 고교학점제 활용 방안 등 국방정책 제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 차관은 함께 자문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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