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198억 원을 올해 중간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배당금은 주당 210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중간배당 기준일은 8월 14일이다.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중간배당은 창사 이래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한국앤컴퍼니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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