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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오윤아·이수경 '공개연애' 연프 출격

뉴스1

입력 2024.07.29 16:51

수정 2024.07.29 16:51

TV조선 공개연애 여배우 사생활
TV조선 공개연애 여배우 사생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공개 연애'를 꿈꾼다.

29일 TV조선(TV CHOSUN)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개 연애 여배우의 사생활' 론칭 소식을 알리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 연애'는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30년간 '스캔들 제로'인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순수 맏언니 예지원은 "제작진이 이 나이에 나를 두고 멜로를 생각하다니…"라고 놀라워하면서도, "관찰 예능이니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겠다"라며 패기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자기관리 끝판왕 '슈퍼맘' 오윤아는 "저는 엄마로서도, 배우로서도 많은 부분이 오픈되어 있는 사람이라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걱정 반, 기대 반의 속마음을 밝혔다.

청순한 외모로 사랑엔 돌직구인 '골드미스 막내' 이수경은 "100% 리얼의 관찰 예능 촬영이 너무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제작진은 "로코(로맨틱코미디) 속 주인공 여배우들의 현실 로맨스를 다루고자 했다, 여러 고민 속에서도 용기 있게 출연을 결심해 준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에게 고맙다, 이들이 보여줄 연애와 결혼에 관한 솔직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8월 20일 밤 10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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