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현아 측이 혼전 임신설은 뜬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현아 측은 29일 뉴스1에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문은 일부 누리꾼들이 최근 한 축제에 오른 현아가 퍼포먼스를 소극적으로 소화했다며,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퍼졌다. 하지만 현아 측은 이번 루머를 단번에 부인했다.
현아는 올 1월 열애를 인정한 동료 가수 용준형과 오는 10월 성북동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 소속사 앳 에어리어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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