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는 △뉴스 스크랩 △승차권 진위 여부 확인 △시 주요업무계획 확인 △이미지 텍스트 스캔 △재단 규정 검색 △유관기관 연락처 검색 △국비공모사업 검색 △국어사전 등 총 8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오픈 API 및 코딩을 통한 매크로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 지원을 시도한 것이다. 지속적인 기능 개발 및 도입을 통해 더 나은 소프트웨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재단에서는 단순 반복되는 업무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6종의 자동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단순 반복 업무에 소요된 시간을 대폭 줄였다. 자동화가 가능한 대상 업무는 △관내 여비 계산 △관외 여비 및 심의 수당 계산 △시간외 근무 및 특근매식비 계산 △용역 검사조서 작성 △인사기록카드 작성 △결의서 오류 검증 등 6개 업무이다.
이 밖에 결의서 접수 절차 또한 자동화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결재 현황 연동을 통한 실시간 확인 △접수대장 오류 자동 검증 등이 가능해져 행정착오를 방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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