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NHN클라우드 공공분야 AI보안관제 서비스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9 18:01

수정 2024.07.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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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에 신규 지정됐다.

29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과기정통부가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을 지원 및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로, 전문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현재 보안관제 전문기업엔 NHN클라우드를 포함, 총 23개사가 지정돼 있다. 이번 지정으로 NHN클라우드는 기존 고객군인 일반 기업 뿐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 시장에서도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됐다. 'NHN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는 NHN클라우드가 자체 역량으로 완성한 전문 보안 서비스로, NHN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인공지능(AI) 관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철저한 보안관제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관제 이력 및 탐지 이벤트를 학습한 AI 기술을 더해 정확도 높은 보안위협 탐지를 제공한다.
탐지 결과는 자체 노하우로 구현한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분석하고 상황에 맞는 자동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이어 보안위협 분석 보고서도 자동으로 발행한다.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양질의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에 맞춘 형태의 관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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