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신한금융,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동 식사지원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9 18:06

수정 2024.07.29 18:06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해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지난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졌다.

이번 3차 캠페인으로 선정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약 6000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포함,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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