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8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발행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0 10:43

수정 2024.07.30 10:43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2023.02.14. ppkjm@newsis.com /사진=뉴시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2023.02.14. ppkjm@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8월 '개인투자용' 국채가 2000억원 어치 발행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10년물 국채 1500억원, 20년물 500억원 규모를 개인투자용 국채로 8월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국채투자 대중화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6월 처음 발행됐다. 기관이 아닌 개인만 살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가 만기일에 일괄 지급된다.
만기보유 적용금리는 10년물 3.405%, 20년물 3.505%다.

공모주처럼 청약으로 매입한다.
판매대행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웹사이트나 앱에서 전용 계좌를 개설해 매입이 가능하다.
청약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