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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보유 17개 필지 수의계약 매각 추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0 10:53

수정 2024.07.30 10:53

인천도시공사(iH)는 자체 보유 토지 17개 필지를 내년 3월 7일까지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도시공사 본사 사옥.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자체 보유 토지 17개 필지를 내년 3월 7일까지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도시공사 본사 사옥. 인천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437 등 보유 토지 17개 필지를 내년 3월 7일까지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에 따른 비핵심 자산 정리를 목적으로 공사 소유 남동구 2필지, 서구 3필지, 중구 3필지, 시흥시 2필지, 안산시 7필지 등 총 17개 필지(113억원)를 매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성인 혹은 법인이라면 누구나 매입 가능하고 계약금(10%)을 사전납부 후 계약 관련 서류를 모두 구비해 공사 본사 1층 마케팅처로 방문,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90%)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수의계약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매각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온비드 내 ‘부동산 수의계약’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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