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오상욱 금메달 땄을 때... '카스 0.0' 2시간만에 완판됐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0 14:42

수정 2024.07.30 14:42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올림픽 금메달 이벤트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올림픽 금메달 이벤트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획득 시 올림픽 공식 파트너 맥주인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335ml) 4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개시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오비맥주는 30일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땄을 때 진행된 '카스 0.0 이벤트'가 오픈 직후 2시간 만에 준비한 1만 팩이 전량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 담당자는 "2016년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가 맨 처음 등장하는 카스의 올림픽 광고에서처럼 첫 금메달이 펜싱에서 나와 기쁘다"라며 "카스는 앞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