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선보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100% 완판됐다. 입지와 상품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분석이다.
열기 또한 뜨거웠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일반분양 물량 463가구가 정당 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평균 163.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분양 성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다. 공덕동 역세권 단지로 입지를 갖춘 데다 마포구 최초의 스카이라운지와 같은 차별화된 상품성 등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서울 ‘마∙용∙성’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실용적이고 우수한 상품 등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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