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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100m 예선 16위...턱걸이로 준결승 진출[파리올림픽]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0 19:05

수정 2024.07.30 19:05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황선우(21·강원도청)가 예선 16위로 자유형 100m 준결승 진출 마지막 티켓을 얻었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올랐다.

전체 10개조 중 환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50m를 조 4위로 통과한 황선우는 이후 속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체 79명 중 16위로 준결승을 간신히 통과했다. 17위인 윌리엄 양(호주)과 0.05초 차이였다.

황선우의 주종목은 자유형 200m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 9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마음을 다잡고 100m 예선에 나갔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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