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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기다려라"…삼성 갤럭시가 강원 양양으로 간다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09:46

수정 2024.07.31 09:46

8월 18일까지 운영 야외 활동에 특화된 경험 제공
강원 양양 서피비치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Z 플립6'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강원 양양 서피비치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Z 플립6'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이 들어선 서피비치는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링 등 야외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배치한다. 이외 갤럭시Z폴드6·플립6(갤럭시Z6)의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갤럭시워치울트라를 차고 AI 운동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사이클링 체험' 및 '갤럭시 서프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서프 클래스에선 갤럭시Z6로 촬영하고 AI로 생성편집한 사진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30세대 취향을 고려해 갤럭시Z6로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는 최적의 촬영 구도를 알아서 설정해주는 '자동 줌' 기능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갤럭시링의 더블 핀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제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도 공간 맞춤형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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