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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한동훈에 "당직개편은 당대표가 알아서 하라"

김학재 기자,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0:32

수정 2024.07.31 10:32

윤 대통령, 전날 한동훈 대표와 회동
"인선 마무리되면 관저에서 만찬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7월30일 비공개 회동에서 당직개편과 관련, "대표가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교체를 놓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당 지도부 인선이 마무리되면 관저에서 만찬하자"고 말해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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