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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미국서 버스킹 도전

뉴스1

입력 2024.07.31 10:29

수정 2024.07.31 10:29

사진=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사진=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에서 버스킹(거리공연)에 도전한다.

오는 8월 18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음악인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미국으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여행으로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토대로 곡을 만들 예정이다. 이에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을 만날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경이로운 대자연 등 모든 것들이 악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세 사람의 여행기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음악에 푹 빠진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순수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먼저 뮤지션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열창하는 장면은 보컬 레슨 현장을 방불케 해 눈길을 끈다.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가사에 몰입해 노래를 부르는 세 사람의 모습이다.

기안84가 맨땅에 앉아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에서는 사뭇 진지함이 느껴지고 있다.
기안84의 여행으로 남겨질 음악의 찰나는 무엇일지, 음악적인 고뇌가 함께하는 이번 여행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노트는 어떤 이야기들이 가득 채워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불어 범상치 않은 자세로 기타를 들고 유태오와 함께 버스킹에 도전, 이들의 특별한 공연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스핀오프로 오는 8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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