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부동산신탁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시범1구역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삼성한신·한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분당시범1구역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KB부동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최근 서현고등학교에서 동의서 징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순조롭게 동의서를 제출받고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동의서 징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KB부동산신탁과 함께 협업해 분당 시범1구역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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