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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아웃' 흉악범 유재명에 200억 공개살인청부…31일 공개

뉴스1

입력 2024.07.31 13:19

수정 2024.07.31 13:19

디즈니+ 노 웨이 아웃 스틸컷
디즈니+ 노 웨이 아웃 스틸컷


디즈니+ 노 웨이 아웃 스틸컷
디즈니+ 노 웨이 아웃 스틸컷


디즈니+ 노 웨이 아웃 스틸컷
디즈니+ 노 웨이 아웃 스틸컷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노 웨이 아웃'의 '룰렛 게임'이 시작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31일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 1, 2회를 공개한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 분)를 지목한 '가면남'의 룰렛 게임이다. '가면남'은 룰렛 돌림판을 돌려 랜덤으로 타깃, 그리고 행위와 보상을 정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 잔혹한 게임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된 윤창재와 그에게 걸린 보상금을 위해 공격하는 사람들이 펼치는 격렬한 싸움과 쫓고 쫓는 추격전이 기대를 모은다.

돈을 향한 욕망으로 가득 찬 인간들과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간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군상들의 면모는 룰렛 게임이란 판타지적인 소재를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로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시청자들의 감정을 들끓게 할 혈압 상승 유발자 김국호의 출소와 살인보상금 200억이 걸린 대국민 살인청부의 시작이다.
'가면남'의 두 번째 룰렛이 돌아가고, 김국호를 죽이면 200억을 준다라는 선언이 선포된다. 김국호의 목숨에 살인보상금 200억이 걸리자 그의 출소와 동시에 그에 대한 대국민적인 분노와 복수심, 돈을 노린 살인 위협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김국호의 출소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김국호를 보호하는 경찰, 공격을 받아 몸을 피하는 ‘김국호’의 모습은 대국민 살인청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예측 불가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지막 시청 포인트는 대국민 살인청부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흉악범을 지켜야 하는 경찰 백중식(조진웅 분)의 딜레마이다.
사회악인 김국호와 경찰 백중식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충돌하는 에너지는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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