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우리나라 산, 숲, 휴양림, 산림복지시설, 수목원·정원 등 휴가지 추천
산촌여행은 자연 속에 머무르며 신체·정신적 스트레스를 덜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과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곳이 있으며 ‘숲e랑’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촌과 숲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지역소멸을 막는데도 보탬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언제나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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