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 전달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4:59

수정 2024.07.31 14:59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발달장애인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거래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을 피치마켓에 전달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금융교육은 KRX 금융소외계층 대상 신규 사업이다.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등 11개 기관 14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각 8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금융 지식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교육은 매우 뜻깊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