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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JC 4기' 모집… 현장실무 중심의 IT 교육
우수 참가자에게 더존비즈온 3개월 인턴십 기회
우수 참가자에게 더존비즈온 3개월 인턴십 기회
[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청년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7월 31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The EJC 4기 모집은 8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합격자는 8월 16일에 발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월 최대 1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의 ERP 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더존비즈온 3개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실제로 The EJC 수료를 마친 25명의 3기 교육생 중 우수 참여자 9명은 현재 인턴십 실무를 수행 중이다.
합격자는 총 348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마케팅 등 경영이론과 ERP 실무, IT 인프라 이해 및 활용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 프로젝트 관리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글쓰기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포함된다. 현장 실습에서는 더존비즈온 컨설턴트 직원과 1:1 매칭을 통한 ERP 컨설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해 진행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와 기업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실무 중심의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The EJC 1,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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