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홈앤쇼핑,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쌀 소비촉진 '맞손'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5:43

수정 2024.07.31 15:43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왼쪽)가 지난 30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왼쪽)가 지난 30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3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7월 30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문재수 대표와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농촌 체험과 일손 돕기, 도농교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사회공헌 및 교류 활동 강화를 통해 쌀을 비롯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따른 농가 상생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농업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소비자들에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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