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익산시, 수해 차량 종합검사 기간 연장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5:49

수정 2024.07.31 15:49

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나 매몰 등 피해를 입은 자동차에 대해 종합검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침수 피해로 검사가 어려운 차량은 종합검사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신청하면 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고, 연장된 기간에는 검사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종합검사 연장을 진행한다"라며 "수해로 기한 내 종합검사가 어려운 분들은 연장 신청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