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컨콜] 넥센타이어 "주문량이 생산량 초과한 상태...대비책 마련중"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6:27

수정 2024.07.31 16:27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7월 31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작년 말부터 주문 대비 생산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유럽에 몰아주면 기타 지역에 (매출이) 빠지고, 기타 지역에 몰아주면 유럽 지역에 (매출이) 빠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를 대비해서 각 지역에서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
유럽은 이미 어느 정도 램프업(생산량 확대) 일정에 맞춘 판매계획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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