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31일 오전 9시 24분께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의 한 공동주택 실외기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대피했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실외기실 내부와 거실이 불에 그을려 약 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실외기 전원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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