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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테키마' 캐나다 승인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7:58

수정 2024.07.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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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S) 승인을 받았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스테키마 판매가 가능해졌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달러(26조52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북미 지역은 우스테키누맙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만큼, 스테키마의 이번 캐나다 승인이 북미 시장 공략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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