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학, 경남농협과 ‘안전한 마을가꾸기’ 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31 18:26

수정 2024.07.31 18:26

7월 30일 경남 함안군 도천마을에서 열린 '안전한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7월 30일 경남 함안군 도천마을에서 열린 '안전한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무학은 경남농협과 함께 7월 30일 함안군 도천마을 일대에서 '안전한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허대양 함안부군수, 정희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상비약이 포함된 약상자 만들기와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벽등을 설치했다.

최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상생협약을 맺고 올해로 5년째 농기계 순회수리, 영농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