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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동수단 디자인'...잡월드-카카오모빌리티, 전시관 오픈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1 10:53

수정 2024.08.01 10:53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7월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잡월드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 개관식'을 마친 후 카카오모빌리티가 개관한 모빌리티 유니버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7월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잡월드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 개관식'을 마친 후 카카오모빌리티가 개관한 모빌리티 유니버스를 살펴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날 '모빌리티 유니버스'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오픈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 전시체험 콘텐츠 2종을 선보였다.

잡월드 1층 로비에 마련된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이다. 체험자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 이동 수단을 상상하고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잡월드 3층 청소년 체험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체험실에서 청소년이 미래 도시 속 주인공이 되어 도심 교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하드웨어를 제작해 보면서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의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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