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란병원은 8월부터 외과 질환의 24시간 수술 체계를 구축하며 고윤송 센터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고 센터장은 고려대안산병원 간담췌외과 임상강사를 거쳐 동작경희병원 외과 과장, 희명병원 외과부장을 역임했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한국내시경복강경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요로결석, 치핵절제술, 위궤양천공, 하지정맥류 수술 등 외과 질환을 주요 진료분야로 하고 있다. 특히 세란병원 복부센터에서는 24시간 수술 체계를 구축해 질환이 발생할 때 언제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 복부센터장은 “담낭염과 탈장, 요로결석 등은 흔한 복부질환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어 빠른 진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며 “환자의 상태, 생체징후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고 응급한 상황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란병원은 여러 복부질환에 대한 365일 24시간 응급체계를 갖춰 언제든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하기 위해 첨단 수술장비와 마취 장비를 갖췄으며 숙련된 전문의가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빨리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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