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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그만"...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1 09:55

수정 2024.08.01 09:55

핀테크에도 엠제코(MZ+ECO) 문화 확산
뱅크샐러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뱅크샐러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김태훈 대표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하에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뱅크샐러드는 전사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종이컵 대신 자체 제작한 머그컵과 스테인리스컵 사용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회용기를 비치하고 식기세척기를 구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관심 많은 구성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행동 습관을 서로 독려하며 자연스럽게 엠제코 문화가 조성됐고, 구성원들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오랜 기간 친환경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작은 습관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뱅크샐러드의 긍정적 에너지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대출 비교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은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지목 대상으로는 정수종 서울대 기후환경AI센터장 겸 교수를 추천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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