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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10년째 온정 나눠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2 10:46

수정 2024.08.02 10:46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직원들이 밀가루를 반죽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지난 3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DL이앤씨 직원들이 밀가루를 반죽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인 ‘빵만사’와 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만들어진 빵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탈북민 등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다.

DL이앤씨는 빵 만들기를 비롯해 점자도서 제작 지원, 해비타트 집 고치기, 생태 정화, 탄소발자국 감축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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