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복도에 세워둔 전동 휠체어 바퀴를 뾰족한 물건으로 찔러 터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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