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휠체어 바퀴 테러' 30대 남성, 검거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2 10:53

수정 2024.08.02 10:53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동 휠체어 바퀴를 상습적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복도에 세워둔 전동 휠체어 바퀴를 뾰족한 물건으로 찔러 터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