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세엠케이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나이키키즈 오프라인 매장을 연이어 출점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도 매장을 새로 연다고 밝혔다.
나이키키즈 매장은 넓고 쾌적한 쇼핑 공간,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성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장당 약 2억원의 월평균 매출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9번째로 문을 연 나이이키즈 기흥점은 약 9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용인, 수원, 동탄 등 구매력 있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팩토리 형식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넓은 매장 곳곳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여유롭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나이키 및 조던 키즈 라인의 신제품, 이월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조던 23 저지 세트와 같은 상하 셋업, 나이키 우븐 반바지 등 의류를 포함해 신발, 액세서리 등 나이키&조던 키즈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매장은 국내 유일의 나이키키즈 체험형 매장으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직접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매장에서 2개 품목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선착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나이키키즈 양말, 카드지갑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이 기세를 이어 나이키키즈에 대한 유통, 상품, 마케팅 역량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나이키키즈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하며 나날이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직접 뛰어놀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구성한 이번 나이키키즈 체험형 매장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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