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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단 없는 전북 찾는 2군 선수단…kt wiz 퓨처스 익산서 서머리그 이벤트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3 09:00

수정 2024.08.03 09:00

kt wiz 선수단 자료사진. kt wiz 제공
kt wiz 선수단 자료사진. kt wiz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야구장에서 무더위를 식혀 줄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가 열린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kt wiz 야구단은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익산야구장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음식을 제공한다.


또 경기 시작 전부터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kt wiz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익산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kt wiz와 함께 노력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시즌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kt wiz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환영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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