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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2 17:52

수정 2024.08.02 17:52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2027년 7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김동조 한국도서관협회 출판미디어위원회 위원장, 김창섭 서울대 우리문화탐사회 회장, 박명순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손병덕 한국청소년학회 이사장 등 15명이다.


이번 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분야 위원을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심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위원 4명을 연임해 구성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촉식 이후 임시위원회를 통해 호선한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유해 간행물 심의와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 간행물의 심의를 주요 업무로 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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