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일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제27차 정기모임(사진)을 가지면서 처인체력단련장 경기보조원 활동 중 뇌출혈로 응급수술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성모씨 수술 치료비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성씨가 중학생과 고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생활하고 있으나 외부의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안타까운 소식 접하고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 일동과 민경주 회원이 300만원을 후원했다는 것이다.
아이넷방송그룹,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과 처인체력단련장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박 회장은 "로타리의 봉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 가장 가까운 곳부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경기보조원 성씨의 빠른 쾌유를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원한다"는 말도 전했다.
이번 경기보조원 성씨를 후원한 아이넷방송그룹 박 회장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국제로타리3640지구 총재단과 다른 클럽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박 회장은 민간교도소인 소망교도소, 무의탁 노인복지 시설인 인보의 집 무료 급식 봉사,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 시설인 경기도 이천 엘리엘동산, 강원도 태백시 미동초등학교 등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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